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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프드프 (22)
크리에이터 NOBLE

면접을 합격했다는 기쁨도 잠시, 서바이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면접에 합격했는데, 웬 '서바이벌' 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서바이벌'이라는 무시무시한 단어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다른 회사의 '인턴' 제도와 비슷합니다. 회사에서 몇 달간 근무하면서, 정말 이 사람이 '회사와 맞는 성향을 가지고 있는가?', '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가?'등을 평가하는 것이죠. 다만 그 과정은 다른 회사보다 혹독할 수 있습니다^^ 첫 출근날이 되고 회사에 출근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합격한 사람은 총 11명이었습니다. 아직 오징어게임의 여파가 남아있을 때라, OT를 시작하기 전 오징어게임의 BGM이 들려왔던 기억이 납니다. 서바이벌 과정은 비밀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지만, 그냥 한 달동안 서바이..

자청계열사에 합격해서 혼자 뿌듯해서 쓰는 글입니다. 제가 자청계열사를 간 계기, 서바이벌을 거치면서 느낀점 등 개인적인 이야기로 구성 되어 있으니 시간이 아까우신분들은 굳이 안보셔도 됩니다^^ 하지만 자청계열사에 입사를 원하시거나, 자청계열사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Hoxy... 자청님이 누군지 잘 모르신다면 아래 링크를 살짝 보고 오셔도 됩니다. https://100lv.tistory.com/31 1. 자청 사기꾼 아니야? 제가 자청님을 알게 된 것은 작년 10월쯤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는 자청계열사가 아닌 다른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투자 붐이 일어나고, 투자 외에도 창업, 다른 수익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던 저는 친구와 게임 사..

초사고 글쓰기 30일차, 마지막 날입니다! 일단 챌린지를 완수한 뿌듯함, 성취감을 한번 즐겨보겠습니다. 다같이 만세~! 안 올것 같았던 30일이 생각보다 금방오네요. 오늘은 마지막 날이니, 30일동안 초사고 글쓰기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 그리고 실제로 어떤 효과들을 얻었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글을 시작 하기전에, 프드프에서 이번 챌린지 참여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프드프는 초사고 글쓰기를 주최한 전자책 플랫폼입니다.) 결과가 보이시나요? 설문에 참여한 146분 중, 챌린지가 끝나자마자 참여하고 싶다고 한 분이 91표(62.3%), 2주정도 쉬고 다시 시작하고 하신 분이 46표(31.5%)를 차지했습니다. 즉 93.8%가 챌린지를 다시 하고 싶다고 말했..

초사고 글쓰기를 챌린지를 시작한지 29일차가 되었습니다. 30일차, 내일이면 챌린지 완성인데요. 29일동안 매일 글쓰기를 하면서 가장 핵심적으로 다룬 주제는 '글쓰기' 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글쓰기를 주제로 작성한 글을 세어보니, 오늘 글을 제외하면 10개였습니다. 오늘은 그 10개 글의 핵심만 뽑아서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29일까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엄청난 글쓰기 실력을 가지게 된건 아니지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것을 분명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내용에 나오는 1일차, 28일차 글만 비교해보아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제가 챌린지를 진행하면서 어떤것을 배웠고, 어떤글을 작성하면서 글쓰기 실력을 늘렸는지 정리해두었습니다. 글쓰기 실력 향상을 경험하고 싶은분들은 읽어보시면 분명 도움이 될 ..

안녕하세요. 남중-남고-공대-군대 출신 개발자입니다. 대학교는 컴퓨터공학과를 나왔고, 현재는 자동차 회사의 IT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왜 자기소개를 하냐구요? 그냥 뼛속까지 공대생이라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우리 공대생은 남들과 대화를 하다 보면 '이과충'이라는 단어를 많이 듣습니다. LiFe를 보면 철화 리튬이, 염소를 보면 Cl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이과생은 문학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다들 생각하시죠? 사실 맞습니다. 개발자인 저는 가끔 대화보다 컴퓨터 언어가 편할 때가 있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공대생, 특히 개발자들이 잘하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디버깅'입니다. 디버깅의 의미를 한번 짚고 가겠습니다. 디버깅은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단계 중에 발생하는 시스템의 논리적인 오류나..

SEDA 법칙의 E는 easily, D는 divide를 말합니다. E는 글을 쉽게 써야 한다는 것, D는 문단을 나눠야 한다는 것인데요. 마침 스티븐 킹이 쓴 '유혹하는 글쓰기' 책에서 두 가지를 설명하기 좋은 예시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바로 한번 보겠습니다. "이 생물의 조직 형태는 생래적으로 피혁처럼 질기고 억센 것이었으며 동반구 무척추동물의 어느 진화 단계에 해당하는 듯했으나 우리로서는 도저히 추량할 길이 없었다." - H.P. 러브크래프트, "어떤 화분에서는 무엇을 심은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또 어떤 화분에는 갈색으로 시들어버린 줄기가 남아 불가해한 침탈을 증언하고 있었다." - T. 코라기선 보일, 읽으면서 머리가 좀 아파지셨나요? 다음 두 문단을 다시 읽으면서 머리를 식혀보세요..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등, 여러분이 알고 있는 속담은 수도 없이 많을텐데요. 속담은 대부분 오래전부터 내려온것이 많고, 다른 문화권이라고 하더라도 언어나 표현방법이 다를 뿐 의미가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속담이 유난히 우리 기억에 잘 남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속담의 특징은 긴 경험들이 모여 만들어진 짧은 문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문장 속에 많은 사람들의 압축된 지혜와, 삶이 담겨있습니다. 사람들은 속담을 들었을 때 속담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자신이 했던 행동들과 사고방식의 기준으로서 적용해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속담의 단순함 속에는 심오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SEDA의 법칙 중 S인 Shortly는 문장은 짧고 간결해야 ..

지난 시간에 글쓰기 치트키 SEDA법칙에 대한 설명을 했었는데요. 간단히 복습하고 넘어가겠습니다. SEDA는 Shortly, Easily, Divide, Again의 줄임말입니다. SEDA의 핵심은 글을 간결하게 쓰고, 내가 쓴 글을 다시 한번 살펴본 뒤 수정하는 것 입니다.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이론편을 한번 보시고 오는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100lv.tistory.com/19 , 네 글자만 알면 블로그 글쓰기 잘할 수 있습니다 - 이론편) 이번에는 SEDA 법칙 실전편입니다. 이전 글을 꼭 안보셔도 괜찮습니다. 제가 어떤 부분을 수정했는지 본문에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떻게 고치는지 방법을 한번 보시고 여러분들도 어떤점을 고치면 좋을지 한번 생각해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