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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18일차 - 속담은 왜 머릿속에 오래 남을까? 본문
'발 없는 말이 천리간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등, 여러분이 알고 있는 속담은 수도 없이 많을텐데요.
속담은 대부분 오래전부터 내려온것이 많고, 다른 문화권이라고 하더라도 언어나 표현방법이 다를 뿐 의미가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속담이 유난히 우리 기억에 잘 남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속담의 특징은 긴 경험들이 모여 만들어진 짧은 문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문장 속에 많은 사람들의 압축된 지혜와, 삶이 담겨있습니다. 사람들은 속담을 들었을 때 속담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기도 하고, 자신이 했던 행동들과 사고방식의 기준으로서 적용해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속담의 단순함 속에는 심오한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SEDA의 법칙 중 S인 Shortly는 문장은 짧고 간결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짧고 간결하다'라는 의미에 대해서 30초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생각을 마치셨다면, 짧지만 알찬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이 좋은 문장이라는것을 알아내셨을것입니다.
짧고 알찬 의미를 담고 있는 문장, 말은 쉬워보이지만 처음부터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저는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우리가 글을 쓸 때 쓸데없는 문장, 의미없는 문장들은 왜 생겨나는 것일까요? 쓸데없는 문장을 제거하면 분명 더 좋은글이 될 것입니다. 글쓰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 셀프 피드백
저는 글을 쓰다 쓸 내용이 생각이 안나면 무척 난감합니다.
'내가 쓰고 있는 문장의 근거가 부족한 것 같은데 어쩌지?', '아 글이 너무 짧은것 같은데 어쩌지?'
이런 생각들도 떠오릅니다. 그래서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데 별 도움이 안되는 문장들을 추가하기 시작합니다. 단순히 글의 길이를 늘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글에 쓸 내용을 뒤적이면서 찾기 시작합니다. 머릿속에서 스캔을 마친 저는 일단 주제와 연관성이 있는 내용을 쓰기 시작합니다. 만약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쓰고 있었다고 하면, 글쓰기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다른 키워드를 조합하여 막 찾아냅니다.
분명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글의 흐름이 글쓰기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으로 넘어간다던지, 글쓰기 방법이라던지 뜬금 없는 주제들이 튀어 나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글의 내용을 늘리기 위한 무의미한 사고들이 쓸데없는 문장의 원인입니다.
그럼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우리는 글의 내용을 채우기 위해 글을 쓰는것이 아닙니다. 좀 더 본질적으로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생각해보고, 깊은 사고를 통하여 쓸 문장들을 만들어 내야합니다.
글의 흐름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피드백을 하면서 저는 연관성에 대해 경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관성이 있다고 해서 그 내용을 무조건 글에 넣으면 글의 흐름을 깨는 주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글의 일관성을 먼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쓸 내용이 도저히 생각이 안 날땐 차라리 쉬는게 낫습니다. 우리의 뇌는 열심히 사용하고 나서 쉬어줄 때 정리하는 작업을 실시하기 때문입니다.
깊은 사고, 글의 흐름 유지, 휴식 3가지를 통하여 퀄리티 있는 글, 간결하고 핵심이 있는 글을 한번 써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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