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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14일차 - 글쓰기 주제가 생각이 안 날때 이렇게 해보세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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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고 글쓰기 14일차 - 글쓰기 주제가 생각이 안 날때 이렇게 해보세요

크리에이터 NOBLE 2022. 2. 7. 17:06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떤 주제에 대해 쓸지 생각이 안 나시나요?

5분만 투자하면 글쓰기 주제를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 더 이상 글쓰기 주제를 고민하실 필요가 없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저도 초사고 글쓰기에서 추천해주는 이 방법을 통해 여러 글쓰기에 관한 주제를 떠올렸는데요.
지금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책 서문 읽고 글쓰기


글을 쓸 때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책을 완독하고 그 내용을 정리해보면서 책을 한번 더 읽는 효과를 얻을 수도 있죠.

그런데 책을 1권 다 읽는 데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책을 다 읽고 글을 쓰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그 책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새로운 글쓰기 주제를 찾고 싶은 경우라면 더 그렇죠.

그럴 때 할 수 있는 방법이 책의 서문을 살펴본 뒤, 글쓰기 주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책을 많이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책의 서문이 책을 읽을지 말지 선택하는데 지표 역할을 하는것을 아실텐데요.
서문을 읽자마자 '아 이 책이다' 하고 생각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책의 서문에는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의 윤곽, 책을 쓴 의도 등이 잘 나와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문을 읽으면 독자도 저자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어렴풋이 윤곽이 잡힙니다.

그것이 바로 글쓰기 주제가 됩니다.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느 정도 서문을 통해 파악했다면, 그 내용에 대한 나의 생각을 먼저 글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서문을 읽는 시간은 5분 정도면 충분하기 때문에 여러 권의 책의 서문을 읽으면 좀 더 다양한 주제를 찾는데 도움이 되겠죠? 책의 서문 정도는 인터넷 서점, 독서 어플 등에서도 무료로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자 이제 두 번째 방법입니다.

2. 10분 정도 산책을 한다


애플의 창립자 스티브 잡스는 산책 회의를 즐겼다고 합니다. 그가 산책 회의를 즐긴 이유는 회의실 안의 테이블에 앉아서 회의를 할 때보다 산책을 하면서 회의를 할 때 좀 더 생산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뇌는 달리고 싶다'라는 책의 내용에 따르면 뇌 과학 측면에서 달리기,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은 집중력과 창의력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걸으면서 어떤 것에 대한 학습을 하면 더 뛰어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창의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스탠퍼드대학의 과학자들이 진행한 연구를 따르면 휴식을 취한 집단보다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집단이 브레인스토밍 등 창의력을 발휘해야 하는 분야에서 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걸으면서 몸에 순환하는 혈류량이 증가하는 것처럼, 뇌에도 순환하는 혈류량이 증가하는것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10분 정도 산책으로 건강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한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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