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NOBLE

오늘도 나는 책을 읽는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 마인드 등 '자기 계발서' 책을 읽는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만해진다. 책을 읽었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기분이고 남들보다 앞서가는 기분이다. 책을 읽었으니 무엇인가 해야 할 것 같지만 아직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직 나는 모르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책을 읽었으니 그걸로 됐다. 남은 시간은 오늘도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한 나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놀아야겠다. 내일 또 다른 책을 읽으면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위 글을 읽고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시는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성장 없이 그 자리에 계속 있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괜찮습니다. 이 글을 다 읽은 순간 ..

한 남자가 친구 1명과 바다에 놀러 왔습니다. 친구와 놀던 중, 물가에 빠진 아이가 보여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그 남자는 다급히 물속에 들어갔습니다. 간신히 아이 1명을 붙잡은 순간, 다른 쪽에 아이 1명이 더 빠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행히 친구 1명이 도와주어 나머지 1명도 붙잡는 데 성공합니다. 2명을 다 구했다고 생각한 순간, 사방에 물에 빠진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발견합니다. 남자는 서둘러 물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때, 친구 1명이 물 밖으로 다급히 빠져 나갑니다. 남자가 묻습니다. "물에 빠진 아이들을 안 구하고 어디 가는 거야?!", 친구가 대답합니다. "자꾸 물 안에 아이들을 집어 넣는 놈을 찾으러 가!!" 이 이야기는 업 스트림 사고 방식을 잘 보여주는 예중 ..

여러분이 하루 중 생각없이 하고 있는 행동이나, 고치고 싶은 행동이 있나요? 저는 평일 매일 아침 7시에 일어납니다. 회사에 출근 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주말에는 7시에 일어나본적이 없습니다. 평일에 못 잔 잠을 보상 받고 싶은 심리라도 있는지, 아침에 눈이 떠지지가 않더군요. 그런데 항상 주말에도 일찍 일어나서 자기계발 시간에 투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에 늦잠자는 버릇을 고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고치고 싶은 행동이 있는지 한번 생각해본 후, 고치고 싶은 이유에 대해 한번 적어보세요. 내가 아침에 일어나고 싶은 이유 우리는 모두 똑같은 시간속에서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24시간이죠. 그런데 누구는 그 24시간도 부족해서 하루를 매우 바쁘게 살아가는 반면..

요즘 YOLO를 넘어 FIRE족 이라는 말이 생겨났습니다.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를 뜻하는 줄임말로, 경제적 독립, 조기 은퇴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더 많은 FIRE족들이 생겨났는데요. 지금 제 글을 읽고있는 분들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분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만큼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을뿐더러 경제적 자유를 하는데에는 레벨업 없이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내가 경제적 자유를 왜 이루려고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나면, 무엇을 하실것인가요? 프랑스 파리경제대학의 앤드류 클라크 박사 연구팀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럽의 잘사는 동네일수록 자살률이 높다는 결..

여러분은 하루하루 재밌는 일이 가득한 일상을 보내고 계신가요? 아니면 하루하루가 반복되는 일상을 살고 계신가요? 저는 회사원이기 때문에 회사 업무와 함께 일정한 행동 패턴, 습관 속에서 생활중인데요. 아무래도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는 삶을 살면 재미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삶을 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제한되어 많은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반복적인 삶 속에서도 더 재미난 하루를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일을 하는것도 좋지만, 내 반복적인 삶을 돌아본 뒤 내가 지루함을 느낀 원인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의 시간을 대부분 쓰고 있는 회..

우리가 초등학교 때 지겹도록 썼던 일기, 저는 일기를 쓰는 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특히 방학에는 특별한 날이 아니고선 매일 비슷한 일상이 반복되었기 때문에, 일기에 쓸 내용을 짜내느라 골머리를 앓곤 했습니다. 성인이 되고서는 일기를 써본 적이 거의 없는데요. 최근 내적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닫고 글쓰기를 시도하려던 도중, 마침 초사고 글쓰기 2일 차의 주제가 '오늘의 기분을 글로 적어보기'여서 바로 적어보고자 했습니다. 저는 매일 일기를 쓰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오늘'에 초점을 맞춰서 일기를 쓰기보다는, 최근에 많이 느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위주로 쓴 일기를 한번 써볼예정입니다. 다만 초등학교 때 썼던 일기처럼 단순하게 오늘의 일과 감정을 나열하는 식으로 쓰지는 않고 좀 더 내 생각이나 감정의 근원에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