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 글쓰기 8일차 - 1주차 점검, 일주일 동안 글을 쓰며 느낀점?

 

초사고 글쓰기 8일차의 주제는 '일주일동안 글을 쓰고 느낀점 적어보기'입니다. 

내가 썼던 글을 돌아보면서 일주일간 초사고 글쓰기를 진행했던 느낀점을 한번 써보겠습니다.

 

일주일동안 글을 쓰며 느낀점

 

 1. 글쓰기 능력은 무조건 향상된다.

 

초사고 글쓰기를 하면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된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책 리뷰 관련 포스팅을 꾸준히 해왔었지만, 초사고 글쓰기는 말 그대로 '글쓰기' 와 '사고'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글을 쓰는 챌린지이다보니, 글을 어떻게 쓸지에 대해 계속 고민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사고력 강화 = 글쓰기 능력 강화 이니까요.

 

다른분들이 쓴 포스팅을 보는것도 상당한 도움이 되었습니다. 똑같은 주제지만 다양한 생각으로, 또는 다양한 방법으로 작성된 포스팅을 보니 생각의 확장이 일어났고, 다른분들의 장점을 제 글에 반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약 20일동안 다른분들의 글을 꾸준히 보며 내 글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혹시 제 글을 읽고 글에 대한 피드백을 서로 공유하고 싶은분이 있다면 환영입니다. 댓글은 공개든 비공개든 상관없습니다.

 

2. 내적 글쓰기를 실천 할 수 있다.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 진행 전, 저는 내적 글쓰기를 실천하려고 고민중이었습니다. 많은 강의와 책을 보면서 머릿속에 정리되지 않은 정보들을 쌓아 놓았고, 그 내용들을 정리를 해놓았지만 나에게 어떻게 적용을 하면 좋을지까지는 생각을 못한 상태였습니다. 마침 초사고 글쓰기 주제들을 보니 '나'에 대한 주제들이 제법 보였고, 실제로 일주일동안 진행 해보면서 내적 글쓰기에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적 글쓰기'는 내면의 나를 완성해 가는 과정입니다. 아직 저를 완성하는것은 멀었지만, 초사고 글쓰기 챌린지로 그 발판을 다졌다고 생각합니다.

 

3. 매일 매일 글쓰는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처음에는 30일동안 글을 쓰는것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특히 하루에 일정 시간을 온전히 글쓰기 하는 시간으로 빼 놓아야 한다는게 저에게는 쉽지 않았습니다. 1일 1글이 아니면 챌린지로 인정이 되지 않으니까요. 덕분에 설 명절인 지금도 저는 컴퓨터 앞에 앉아 초사고 글쓰기를 진행 중입니다.

 

퀄리티 있는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개인적인 압박감도 한몫 했습니다. 제가 '레벨업 블로그'라는 컨셉을 잡고 글을 쓰는 만큼 다른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내 자신을 주제로 쓰더라도 내가 성장하기 위한 깨달음을 얻었던 것들을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